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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경찰서, 상습 음주운전자 승용차 압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장흥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의 승용차를 압수했다. A씨는 지난 10월21일 오전 2시 58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서 장흥군 장흥읍까지 약 55km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2%로 측정됐으며, 2001년 이후 이번까지 A씨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횟수는 총 7번에 달한다. 한편, 전남 장흥경찰은 A씨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 소유의 승용차를 압수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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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의원 ‘여객선 야간운항 조례’ 성과 나타나[청해진농수산신문] 조인호 의원이 섬 지역 주민들의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완도군 야간운항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발의한 지 4년 만에 여객선 야간운항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완도는 265개의 유‧무인도서로 유인도 55개, 무인도 210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그 때문에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연륙‧연도교를 찾아 먼 거리를 돌아가거나 배를 이용해 섬을 오가야만 했고 여객선 운항시간이 ‘일출 30분 전, 일몰 30분 후’로 한정되어 이동에 제한이 많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은 ‘완도군 야간운항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2019년 발의하고 제정되면서 여객선 야간운항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여객선은 대형화되고 레이더, GPS, 서치라이트 등 선박 장비가 현대화되면서 안전 운항을 뒷받침하고 선착장도 야간 운항하는데 차질 없이 준비되어 2021년 10월 동부권인 약산면 당목항과 금일읍 일정항을 대상으로 1일 2회 여객선 야간운항이 시범 운영되었다. 이로 인해 금일읍 3,500여 명의 섬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개선되었고 관광객 체류시간이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를 계기로 동부권 섬 주민들의 숙원인 해상교통 개선을 위해 본 제도를 확대 시행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완도읍 화흥포항-노화읍 동천항-소안면 미라항’을 잇는 야간운항을 위한 준비작업에 속도를 높였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지난해 9월 항로 내 양식시설물 철거를 위한 주민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5월 완도군과 소안농협 간 야간운항 협약을 체결하는 등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최종 야간운항 사업계획변경인가를 득한 후 지난 7월 24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노화, 소안, 보길에 거주하는 9,700여 명의 섬 지역 주민들은 물론 섬을 찾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도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1일 생활권이 실현되었다. 운항횟수는 왕복 1회로 소안항에서 19시 50분, 화흥포항에서 21시에 출발한다. 한편, 조인호 의원은 “여객선 야간운항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섬 지역 여객선 야간운항은 시대적 흐름이며 섬 지역의 열악한 해상교통을 개선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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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 대표발의사진> 윤재갑 의원이 법안제안 설명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협조합의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의 연임 횟수를 2회로 제한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지역농협의 임원 중 상임인 조합장의 임기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에 대한 임기 제한은 없어 이들은 장기 재임이 가능하다. 실제로 비상임조합장을 두고 있는 462개 지역농협(전체 지역농협의 41.3%) 조합장의 16.2%가 4선 이상이며, 37년간 10선을 한 경우까지 있다. 지역농협에 비상임조합장제도를 도입한 취지는 조합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지역농협의 경영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조합원의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실상은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 등이 장기 재임을 통해 상임조합장과 유사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이로 인해 친인척 채용 비리, 일감 몰아주기 등 각종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장성의 한 농협 비상임이사가 낮술을 마시고 점심 식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무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고, 영천의 축산농협 비상임이사 선출 선거 경쟁이 과열돼 금품·향응 선거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지역농협의 변화와 쇄신을 도모하기 위하여 상임조합장과 마찬가지로 비상임조합장, 이사, 감사도 2차에 한하여 연임하도록 임기를 제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편, 윤재갑 국회의원은 “조합장직은 종신적이고 세습적으로 변질돼 실제 30년 이상 직을 수행하는 조합이 있고, 전직 조합장이 선택한 사람이 조합장이 되는 세습적 행태를 띄고 있다”며“이번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도 질의를 통해 비상임조합장 연임제한 관련 제도개선을 주문한 만큼 반드시 연내 개정안이 통과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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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벼 모판 관주방제기술 대폭 확대해야사진>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20일 제364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벼 관주방제기술에 대한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 예방 효과가 입증되었음에도 농가 보급이 미진하다고 지적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별도의 예산 지원”을 강조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연구 끝에 육모 중인 모판에 단 한번의 관주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 가능한 관주방제기술을 개발했다. 모판에 관주처리를 하면 관행에 비해 방제 횟수가 기본 1∼3회가량 감소해 노동력을 95%까지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벼가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 수확량도 10∼20% 증가한다는 것이 도농기원 측 설명이다. 이날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은 “관행적 병해충 방제시 벼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논에 2~3회 가량 방제를 해야 하지만, 관주처리 방식은 모판 상토에 방제약이 스며들게 한 번만 처리해 약효과가 90일 이상 지속된다”고 언급했다. 또, “고흥군, 나주시 등 일부 시군에서는 자체사업을 통해 약 1만 1천 ha(총 벼 면적의 5.5.%)가량 확대되고 있지만, 대다수 시군은 아직도 홍보 부족 등으로 관행적 재배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벼농사 병해충 생력 방제를 위한 모판 관주처리 방제의 경우에는 지금이라도 반드시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에 앞장서야 하며, 앞으로도 기술원이 애써 개발한 연구사업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농가 실증보급에 더욱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은 지난 11대에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입성하여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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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중교통 방역 대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목포시의 교통대책도 달라지고 있다. 목포시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시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도 유연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31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및 버스업체 관계자 연석회의를 갖고 대중교통 종사자 위생관리와 손세정제 버스 배치 등 위기경보에 따른 수준별 대응방안을 전달했었다. 목포지역 시내버스 157대, 택시 1,531대는 버스회사와 법인택시 9개사 및 개인택시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하고 있다. 시에서도 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 대한 방역횟수를 일일 4회로 늘렸으며 택시승강장에 정차중인 택시도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택시업체에 마스크 7,000개, 손소독제 50개, 분무기 23개, 시내버스에 마스크 700개, 손소독제 80개를 배부하며 시민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시로 소독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 편의제공과 상권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자영업자를 배려해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승강장 161개소와 도로전광표지판 4개소에 일반국민과 발열, 호흡기 증상자가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국민행동 메시지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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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안군기독교연합회, 무안군사암연합회를 비롯해 천주교, 원불교 등 관내 종교단체에 다중집회를 연기 또는 취소하는 등 협력을 요청했다. 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종교단체와 협력해 감염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관내 불교 사찰은 3월 20일까지 법회 취소, 성당은 3월 5일까지 미사, 사모임 중단, 원불교는 2월 29일까지 법회 취소, 기독교에서도 종교집회 횟수를 축소하는 등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관내 종교단체들은 부득이 종교집회, 행사 등을 개최할 때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통해 정부 대응에 보조를 맞추어 가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감염병의 경우 개인위생이나 의심환자 발생 시 정확한 대처도 중요하다”며 “예방 행동수칙을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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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지역사회 총력 대응 대 도민 담화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이 감염위험에 노출돼 매우 위중한 비상 상황으로 보고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코로나19 지역사회 총력 대응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전남에서는 첫 번째 확진자가 17일 완치돼 퇴원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어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방역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동안 89건의 의심사례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한데 이어 유증상 도민들의 자발적인 선별진료소 방문을 통해 80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 김 지사는 “현재 도내에는 14개 시군에 교회와 교육센터 등 58개의 시설과 1만 4천여명의 신도가 있다”며 “이미 58개 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고 다음달 9일까지 집회금지와 시설 강제 폐쇄명령을 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자와 접촉자 총 41명에 대해 2주간 격리중에 있다”고 말하고 “다행히 현재까지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전남도와 대구·경북을 운행하는 버스는 26일부터 운송업체의 요청에 따라 횟수를 축소하고 도내 공공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체육시설은 3월 9일까지 전면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민생안정대책단을 구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편성해 112개사에서 40억원을 신청받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전남행복지역화폐도 2천 534억원중 60%를 3월까지 조기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지면서 고통분담 차원의 이른바 착한 건물주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며 “도에서는 현재 공설시장 임대료와 공용주차장 이용료를 감면 또는 납부유예토록 했다”고 말하고 “민간 부문의 착한 건물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기독교 등 4대 종단에서 다수가 모이는 종교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협조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미사와 예불, 예배 등을 온라인과 같은 방법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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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막아라.방역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행정센터별 방역책임제를 지정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비상방역 운영 인원을 보건소 기동방역팀 43명, 행정복지센터 전용방역팀 69명 등 112명으로 확대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장비는 차량 방역 5대, 동 방역분무기 85대를 확충했다. 소독대상은 목포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종교시설, 공연장, 복지관, 재래시장 등 1,361개소이며 민원발생시 방역퀵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전담 방역팀은 3인 1조로 관할지역 내 방역사각지대에 매일 분무방역기이용 살균제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 19예방 홍보활동도 1:1 맞춤으로 진행한다. 또, 취약계층 및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4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지역 시내버스 157대, 택시 1,531대는 버스회사와 법인택시 9개사 및 개인택시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하고 있다. 시에서도 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 대한 방역횟수를 일일 4회로 늘렸으며 택시승강장에 정차중인 택시도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관내 전 지역을 1일 1회 차량 소독을 하며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마스크 판매처와 공급량을 늘려가고 있다.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쇼핑몰에서 1인 5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물량부족으로 오후 2시 이후에 약국별 하루 100매씩만 판매되고 농협 하나로마트도 조기소진 되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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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막아라.방역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행정센터별 방역책임제를 지정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비상방역 운영 인원을 보건소 기동방역팀 43명, 행정복지센터 전용방역팀 69명 등 112명으로 확대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장비는 차량 방역 5대, 동 방역분무기 85대를 확충했다. 소독대상은 목포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종교시설, 공연장, 복지관, 재래시장 등 1,361개소이며 민원발생시 방역퀵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 전담 방역팀은 3인 1조로 관할지역 내 방역사각지대에 매일 분무방역기이용 살균제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 19예방 홍보활동도 1:1 맞춤으로 진행한다. 또, 취약계층 및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4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지역 시내버스 157대, 택시 1,531대는 버스회사와 법인택시 9개사 및 개인택시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하고 있다. 시에서도 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 대한 방역횟수를 일일 4회로 늘렸으며 택시승강장에 정차중인 택시도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관내 전 지역을 1일 1회 차량 소독을 하며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마스크 판매처와 공급량을 늘려가고 있다.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쇼핑몰에서 1인 5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물량부족으로 오후 2시 이후에 약국별 하루 100매씩만 판매되고 농협 하나로마트도 조기소진 되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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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중교통 방역 대폭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목포시의 교통대책도 달라지고 있다. 목포시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시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도 유연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31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및 버스업체 관계자 연석회의를 갖고 대중교통 종사자 위생관리와 손세정제 버스 배치 등 위기경보에 따른 수준별 대응방안을 전달했었다. 목포지역 시내버스 157대, 택시 1,531대는 버스회사와 법인택시 9개사 및 개인택시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하고 있다. 시에서도 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 대한 방역횟수를 일일 4회로 늘렸으며 택시승강장에 정차중인 택시도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택시업체에 마스크 7,000개, 손소독제 50개, 분무기 23개, 시내버스에 마스크 700개, 손소독제 80개를 배부하며 시민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시로 소독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 편의제공과 상권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자영업자를 배려해 점심시간 단속유예 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승강장 161개소와 도로전광표지판 4개소에 일반국민과 발열, 호흡기 증상자가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국민행동 메시지를 홍보하고 있다.